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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호원초 영화제작 특성화반, 영화시사회 개최

  • 기사입력[2019-07-28 15: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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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호원초(교장 이황순)는 7월 2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호원초 영화제작 특성화반(이하 호영특) 4기 학생 20명이 1학기동안 촬영한 3편의 영화시사회를 개최했다.

안산호원초는 2016년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영화제작에 대한 열정을 가진 4~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화제작 특성화반을 운영하여, 영화제작이라는 특색있는 교육으로 학생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큰 역량을 쏟고 있다.

2019년 호영특 4기 학생들은 1학기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카메라 두 대로 촬영을 진행했고‘내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주제로 3편의 영화를 제작하여 생애 첫 영화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는 120석 규모의 시청각실이 꽉 차도록 많은 학우들이 참석하여 열띤 호응으로 호영특 학생들의 한 학기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안산호원초 영화제작 특성화교육은 2016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 4년차 운영에 접어들었다.

일반 학생들도 국어시간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도 써 보고, 창체시간에 학교사랑과 통일주제 UCC를 제작하여 교내 대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서울어린이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2019년에도 1학기에 찍은 단편 영화들을 여러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4학년 이지우 학생은 “영화보기를 좋아서 내가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어 시작했어요. 처음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고 촬영과 편집을 배우면서 힘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영화 만드는게 신기하고 엄청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5학년 이준서 학생은 “저는 배우가 꿈인데, 영화를 찍을 때 연기가 조금 어색하고 부끄러웠어요. 화면 속에 내가 연기를 하는 걸 보고 내 자신이 좀 신기했어요. 앞으로는 편집도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영화 시사회도 해 보고 내가 진짜 배우라는 느낌이 드는 멋진 경험도 해 보고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1학기 활동소감을 전한다.

경기도안산호원초 이황순 교장은 “지난 3년 동안 운영해 온 영화특성화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기 호영특 학생들도 다양한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호원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지원하여 내실 있는 꿈&끼 특색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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