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사회

(예산=하호정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초·중·고 4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곧 다가올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평소보다 늘어나게 되면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SNS에 익숙한 학생들이 피해상황 발생 시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117 CHAT’앱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교 측과 협의하여 방학 중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관련 내용이 포함된 가정통신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산경찰서는  “방학기간에 사이버 학교폭력으로 피해받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학교 및 가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이 사이버 학교폭력에 시달리지 않도록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