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속보

최신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 일조회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일추천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주조회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주추천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정치

    정치

  • 文,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 기사입력[2019-07-25 13:50:40]
    글자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하기

본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신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후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권력형 비리를 아주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똑같은 자세가 돼야한다"며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 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 그래야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국민이 체감하고, 권력형 부패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 개혁에 동참해줄 것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검찰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정치 검찰의 행태를 청산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하는 게 아니라 민주적 통제를 받으면서 국민들을 오히려 주인으로 받드는 검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예로 들었다.

윤 총장은 "검찰권도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 만큼 국민들을 잘 받들고 헌법 정신에 비춰서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사진 구매 : 콘텐츠 판매

실시간속보

최신 포토뉴스


  • (우)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11 삼보호정빌딩 901호 TEL) 02-868-1000, FAX) 02-866-4114
    등록번호 : 문화, 나 00026 창간일 : 2014년 3월 20일  등록연월일 : 2014년 10월 20일  대표이사 : 박준규  
  • 편집인 : 박준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인호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시사통신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