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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사전예방 총력
- 기사입력[2019-06-30 1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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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염피해 예방 지원에는 축산농가 전체가 혜택을 받도록 대상과 품목 등을 확대하여 지원하며 폭염피해 예방 사업이 7월 중 빠른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도와 군의 예비 예산을 투입하여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으로 인한 발육·번식 장애 등의 생산성 저하 예방을 위한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등 10종의 약품 구입과 여름철 복사열로 인한 축사 내부의 온도 상승에 대비해 시원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기 시설·냉난방 시설 등 10종의 시설·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문길만 축산과장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대비 사전에 관정·환풍기 등 시설·장비 공급과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공급하여 가축 폐사 피해를 줄여주는 예방책을 강구하고,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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