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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 하수처리장 불명수를 잡아라
- 기사입력[2019-07-25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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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수(不明水)란 노후 된 하수관로 균열과 각 가정(상가 등 포함)의 하수도 배수설비의 오접(오수·우수관로를 잘못 연결함)등으로 빗물·지하수·하천수 등 알 수 없는 물이 오수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물이다.
2004년도부터 가동하고 있는 미원면 공공하수처리장은 1일 최대 700㎥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데 평소 불명수가 200㎥/일∼300㎥/일이 유입되는 등 하수처리장 효율을 저하시키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완료되어 하수관으로 유입되던 불명수(200∼300㎥/일)가 차단되어 불필요하게 처리되는 하수를 감소시켜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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