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위기가구 지원 계획 수립 > 경기북부

동두천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장병태)은 지난 24일에 관내 위기가구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제14회 중앙동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총 10가구를 안건으로 상정하였으며, 중앙동에서 기존에 사례관리를 진행해오던 4가구의 사례관리 종결과 신규 6가구 사례관리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결과 사례관리 종결을 논의하였던 4가구 중 3가구는 취업 및 맞춤형통합급여 선정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 지원을 종결키로 하였으며, 1가구는 최근 취업에 성공하였지만 근무유지 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사례관리 종결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신규 선정후보 6가구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 개입하여 다각도로 각 가구의 위기사유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혼자 극복하기 힘든 어려움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적으로 지원해, 공공 및 민관기관의 자원을 합쳐 각 가구의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