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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소 개소 아동학대 신속·효율적 대처 기대

  • 기사입력[2019-07-25 13:57:23] 최종수정[2019-07-25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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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25일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개소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며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동안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을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오산사무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산사무소 위탁운영 기관인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오산경찰서 박창호 서장 등 약70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오산사무소 설치를 추진한 오산시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오산사무소는 사무실, 놀이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장(강은영) 및 상담원 등 직원 6명이 근무하고 아동학대 판단 이후 재 학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과 부모에 대한 심리검사 및 치료, 아동학대 예방사업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오산시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8년 234건, 2019년 6월 현재 134건으로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개소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 모두가 아동을 항상 배려하고 생각하는 아동친화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오산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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